Posted on 2012. 07. 05.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
100여만원 성품 전달 ‘훈훈한 정’ 전해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또 다시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을 지역주민에게 전하고 있어 아름다운 강북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달 27일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사랑의 손길은 최정자 부녀회장을 비롯해 구 부녀회장 및 동회장 14명,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겨자씨들의 둥지, 요셉의 집을 각각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먼저 부녀회원들은 정신지체 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백미 20kg 10포를 전달했으며, 무의탁노인 보호시설 요셉의 집에는 백미 20kg 5포, 노숙자 쉼터인 겨자씨들의 둥지에는 백미 20kg 5포를 각각 전달하고 정신지체장애인과 대화의 시간 및 무의탁어르신 안마봉사 및 말벗 되어드리기를 진행했다.
이날 최정자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봉사차원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강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