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11.
‘석관두산 에코절전소’11일 오후 2시 현판식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조명 LED로 전면 교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發電)이라는 인식 하에 ‘실천으로 감축하고 나눔이 있는’ 일명 ‘실감나는 성북절전소‘를 운영한다.
석관두산 에코절전소는 올해 2월에 지하주차장의 40W 형광등 1,450개를 디밍(dimming) 방식(자동센서)을 적용한 20W LED조명등으로 모두 교체했으며, 공용부문 조명등도 대부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바꿨다. 이로 인해, 3∼5월 공용부문 월 평균 전기사용량이 107,930Kwh로, 작년 같은 기간 월 평균 사용량 157,780Kwh에 비해 31%가 줄어 매월 전기료가 천만 원 이상 절감됐다.
1억4천만 원인 시설투자비도 1년 2개월 정도면 충분히 회수가 가능하게 됐다. 나아가 5년 정도인 LED 조명등의 수명을 감안하면, 5년 동안 순수하게 4억6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