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18.
자매결연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 땀 흘리는 자원봉사단체
강북구 영신사랑봉사회 등 4개 단체 강원도 영월군서 농촌 자원봉사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강북구 자원봉사단체와 자매결연지 농촌 주민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영신사랑 봉사회 및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6~7.7 양일간 강원도 영월군 공기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1박2일 동안 포도봉지 씌우기, 제초작업 등 한참 농사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탰으며, 이미용 봉사, 풍물 공연 등 봉사자들의 재능을 살린 활동도 함께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엔 영신사랑나눔봉사회(회장 손세원) 및 강북구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등 45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