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18.
성북구민여성회관“모던팝스오케스트라”개최
7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성북구민여성회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종순)은 구민의 문화예술적 정서함양을 위하여 청소년이나 유아 대상의 연극,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으며 음악회, 강연,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단과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주예술단체 공연이 7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성북구민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그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공모한 ‘2012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과 예술단체간의 공연예술 협력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관객개발 및 공연장을 활성화하며 나아가서는 지역문화예술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성북구민여성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7월을 시작으로총 9개월간 매달 넷째 주 목요일마다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크로스오버&시네마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보고 듣는 공연으로서 무대 스크린을 통하여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영화의 주제곡과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팝, 재즈, 라틴,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스크린을 통해 보여 지는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영화의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토털 퍼포먼스를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팝스오케스트라인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푸른음악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무대공연작품" 등의 음악회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언론사(동아일보, 한국일보, 뉴시스 등) 초청공연, 삼성전자, 농협 등 기업초청음악회,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초청공연, 국립현대미술관 초청공연과 울릉도, 백령도와 같은 오지에서의 공연 등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이다.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서울시로부터 2003년 전문예술단체, 2010년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의 대표적인 팝스오케스트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