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18.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를 말한다~”
강북구 민선5기 2년! ‘소통과 신뢰로 희망을 얻다!’

 

 

 

 

2010년 7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를 비전으로 민선5기 강북구가 출범한지 2년이 흘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소통과 신뢰가 행정의 기본이자 구민에 대한 봉사라 생각하고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쳐기 위해 노력해왔다. 복지, 교육, 개발을 강북구 행정의 3대축으로 삼아 구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강북구는 복지에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일자리 마련을 통해 구민들의 자립을 돕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강북구는 지난해 목표치 6천 4백개보다 많은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도 7,4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 여성,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번동 5단지 복지관, 수유실버데이케어센터, 미아실버데이케어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올해는 강북노인회관과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 건립을 완료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했다.

교육분야의 역점사업인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도 공식출범했다.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소질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질계발을 못하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 4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았다.

올해 7월 이후 소질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의 인성계발을 위해 독서진흥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책 읽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도서관 5곳과 마을문고 14곳, 3개 지하철역을 연계한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인 U-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10만권의 도서대출 실적을 올렸다.

개발분야에서 강북구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작년 8월 미아삼거리역 주변 강북 6구역이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됐고, 9월에는 미아역과 미아삼거리역 지구단위계획 신규수립을 위한 타당성 심의가 통과돼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강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강북 6구역은 지하 5층, 지상 17충 규모의 복합빌딩이 조성될 계획으로 올 10월 공사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미아역 및 미아삼거리역 주변도 역세권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꼽는 가장 큰 성과는 구청과 주민 간 믿음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항상 구민 여러분 모두가 구청장이라고 말하며,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직원들에겐 청렴과 친절을 제1의 원칙으로 삼아 행정의 모든 부분을 오픈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제가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메시지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며 “신뢰가 형성된다면 강북구의 어떤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북구의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 행정은 올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8개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사항 평가에서 ‘종합평가’, ‘공약완료 분야’ 2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또 ‘목표달성 분야’와 ‘웹 소통 분야’에서도 ‘A등급’을 받아 화제가 된바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교육분야’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교육의 본질을 소질 계발과 인성 계발로 보고 이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아이들의 소질계발을 위해 강북구가 교육분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 공식출범했다.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돈이 관의 예산지원 없이 순수하게 구민들의 성금을 모아 만든 민간장학재단이다.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보통의 장학재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기존의 장학금처럼 공부에만 한정하지 않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뛰어난 소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 3월 지원조례를 만들었으며, 작년 10월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탁금 모금운동을 전개한지 5개월 만에 장학재단 설립에 필요한 설립요건인 5억원을 뛰어 넘는 5억 7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올해 4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장학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기탁금 마련에는 장학재단의 설립취지에 공감해 1억원이란 거금을 선뜻 내준 독지가를 비롯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내주신 시장상인 등 630명의 구민이 모금에 참여했다.

구에서는 장학재단이 공식출범함에 따라 장학재단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 7월 이후에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소질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하고, 올 하반기엔 첫 수혜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 장학재단 기금규모를 100억 정도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이 ARS전화 등을 통해 장학금 기금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학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계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강북구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U-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내 도서관 5곳과 마을문고 14곳, 3개 지하철역을 연계한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인 U-도서관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각각의 도서관을 통합해 주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이나 마을문고, 지하철역 등에서 전체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만권의 도서대출실적을 올리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1월에는 지역 디지털 케이블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북구 다정다감 TV’로도 U-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해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더 많은 구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도 강북구는 독서붐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박겸수 구청장은 수시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직접 학부모님들을 만나 ‘독서진흥을 위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서특강, 작가와의 대화, 가족글짓기 대회,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 등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다.

풀뿌리 도서관 확충을 위해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와 번2동 공영주차장과 미아동 복합청사 내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학교도서관 개방 운영비와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강북구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엄홍길 산악대장과 함께 하는 청소년 등산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비한살이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생생한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실시,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한 ‘다산아카데미’ 운영 등 으뜸 교육구를 향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대한민국이 36년의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나 세계 10대 무역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의 힘이었다.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인구도 적은 우리나라가 주변 강대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인재를 잘 육성하는 것이다.  구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 이 아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복지분야’
복지분야는 강북구에서 가장 행정수요가 많은 부분으로 강북구는 복지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통해 구민들의 자립을 돕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북구는 올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일자리지원과로 개편하고 일자리창출 7,400개를 목표로 일자리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취업정보은행 등을 통해 구직자 분들에게 일자리를 드리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등을 운영해 앉아서 하는 행정이 아니라 일자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회적서비스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신규지정 및 사회적기업의 상품 우선구매를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자리가 없는 분들을 인재풀 시스템에 등록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 교사를 활용해 ‘방과 후 교실’,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가정 꿈동이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엔 목표치 6천4백개 보다 훨씬 많은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1년 자치구 일자리 창출 기반구축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취약아동을 위한 ‘희망우유배달서비스’,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중증장애인 체험홈’ 운영, ‘저소득가구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0세~2세, 만5세 영유아 보육료를 소득에 상관없이 지급하고 양육수당과 강북다둥이안심보험을 지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복지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수유실버데이케어센터, 미아실버데이케어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올핸 강북노인회관,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를 개관해 서민, 노인, 여성, 영유아둘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개발분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기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지난 2년 동안 많은 결실을 맺었다. 미아역, 미아삼거리역, 수유역 등 관내 3개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구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관내 3개 역세권이 개발되면 서울 동북부 지역은 물론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멀리 경기 동북부 지역의 주민들까지도 굳이 서울도심으로 나가지 않고도 강북구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아삼거리역, 미아역, 수유역 등 강북구 역세권을 자족 거점도시로 개발해 강북구를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강북구청 개청 이래 최초이자 38년 만에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 미아삼거리역 주변 강북 6구역은 도봉로 52(미아동 71-1번지) 일대 2,577㎡ 면적으로, 이중 83.4%인 2,149㎡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됐다. 이곳엔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의 판매, 업무, 교육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빌딩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또 지난해 9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 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미아역 주변은 인근의 미아재정비촉진지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과 연계해 동북권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앞으로 이 일대가 문화, 쇼핑, 업무가 어우러진 중심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유역 역시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강북구의 중심 역세권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관내 3곳의 지하철역 주변이 교육, 문화, 쇼핑까지 모든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자족거점 지역으로 개발되면 강남북 균형발전은 물론 서울 동북부의 주민들이 이곳에서 일을 다 볼 수 있어 도심 교통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북구의 교통혁명을 가져올 우이~신설 지하경전철사업이 2014년 완공되면 강북구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세권 개발과 함께 관내 개발소외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곳곳에서 성과를 거뒀다. 아파트 일변도의 개발로 급속히 소멸되어 가는 저층·단독주거지를 보존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강북구 인수동 일대에 조성된 ‘휴먼타운 조성사업’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또 관이 주도하는 획일적이고 규제위주의 경관관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을 가꾸고 관리해 나가기 위한 ‘우이동 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도 지난해 6월 서울시 최초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곳엔 마을입구에 주민들을 위한 공원조성과 함께 진입도로 정비, 화단조성, 보안등과 CCTV 등을 설치하고, 간판 디자인 개선을 통해 마을 인근에 있는 북한산의 수려한 경관이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문화·관광 분야’
강북구는 북한산, 우이천, 솔밭공원, 오동근린공원, 북서울 꿈의 숲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 지난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북한산 둘레길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소나무 숲길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녹지비율이 가장 높고 열대야가 제일 적은 곳, 미세먼지 농도가 제주도보다 낮은 곳이기도 하다.

강북구가 가진 역사문화자원도 무궁무진하다. 이준열사를 비롯해 의암 손병희, 몽양 여운형, 이시영, 신익희, 김창숙, 신숙 선생 등 16위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과 손병희 선생이 3·1운동을 준비하신 봉황각, 4·19국립묘지, 청자가마터, 도선사·화계사 등 명승고찰이 관내에 있다.

강북구는 구가 가진 뛰어난 자연자원과 지역에 산재돼 있는 역사, 문화자원들을 잘 보존하고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후세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는 우이동~4.19국립묘지~순국선열묘역~북한산국립공원을 축으로 한 28만㎡의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이곳에 근현대사 기념관을 건립하고, 기념관 안엔 순국선열·애국지사 16위 전시관, 역사체험관 등을 만들어 이분들의 유품, 유적, 도서 등 한국 근현대사 관련 자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청각 및 도서자료전시실도 만들어 후세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예술인촌을 조성해 시민들이 경기도 이천이나 전남 강진에 가지 않고도 서울 내에서 문화예술인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도자기 굽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연학습장, 생태체험장, 농촌체험장 등 체험공간과 가족 캠핑장, 공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시설들이 모두 조성되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루는 북한산 둘레길 주변의 역사문화자원들을 돌아본 후 우이동캠핑장에서 숙박하고, 다음날은 북한산을 등반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코스의 스토리텔링 관광코스가 돼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우이~신설동간 지하경전철사업이 완료되면 북한산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들이 북한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구에서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 초부터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서울시에서도 구의 사업취지에 공감해 지난 6월 ‘서울 근현대 미래유산화 기본구상’ 발표에서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순국선열 16위 묘역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6월 중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발주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근현대사 기념관 건립’ 및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도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북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과 함께 역사문화축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해마다 손병희 선생이 3·1운동을 구상하신 봉황각에서 개최하고 있는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내년부터는 4·19 국립묘지에서 열리는 소귀골 음악회도 국민적인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들이 강북구의 경쟁력이자 미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해 강북구가 미래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도로·교통 분야’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강북구가 추진 중인 우이~신설 간 경전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이~신설 간 경전철 사업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km 구간에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특히 강북구 구간에는 8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된다.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면 강북구 뿐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 향상, 지하철 4호선 이용 불편 해소, 지상 교통 혼잡 완화 등 교통난 해소와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택가의 주차공간 확보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번2동 14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유마을시장 주차장 건립사업도 올 6월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이면도로의 도로 기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유동 534~535간 도로확장 등 관내 도로 10개소에 대한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도 이미 완료되었거나 완료 예정으로 구에서는 위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강북구의 교통난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환경분야’
강북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결 강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민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민·관이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9월 전담 TF팀인 도시청결추진반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부서별 사업보고회, 발대식 등을 거쳐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범 구민 운동 전개’, ‘구민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무단투기 Zero 달성’, ‘부서별 청결 강북 사업 추진’ 등 4대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결강북 운동에 구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서명운동’에는 6월 현재 27,000여명 넘는 구민이 서명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이런 높은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결강북봉사단원을 위촉하고, 매월 1일, 11일, 21일을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구민들과 전직원이 참여해 청소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활동 외에 구민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학생,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주부,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등 청소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폐기물 감량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고 있다.

강북구 소식지엔 청소 소식란을 고정 게재하고 쓰레기 청소 동영상 제작, 홍보물 제작, 캠페인 실시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엔 야간 단속반 운영과 감시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부서별로 담당지역을 지정해 청소활동에 동참하고, 초등학교 주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교육지원과), 자원봉사자 참여 활성화(주민생활지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의식 개선(여성가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보건위생과) 등 부서 성격에 맞는 맞춤형 청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결 강북 사업은 단순히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의식을 바꾸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내 집 앞이나 골목길을 직접 청소하게 되면 마을 공동체 문화도 되살아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결강북사업과 함께 강북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관내에 있는 북한산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강북구 의약인 단체와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 내 등산화에 뿌리를 밟혀 죽어 가는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직접 흙과 돌을 날라 뿌리를 덮는 ‘북한산 돌쌓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참나무시듦병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산 피해목 제거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안전·건강분야’
강북구는 안전과 건강이 구민의 생명, 재산권과 직결된 문제라 인식하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는 올해 아동건강, 자살예방, 홍수방지, 금연 등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등재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공인 절차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내년 공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6월 깅북소방서를 개서해 소방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미아동복합청사엔 관내 CCTV 상황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각종 재난, 재해,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작스런 폭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우이동 교통광장 지하엔 ‘우이천 빗물저류조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송천동 일대의 수해방지를 위한 ‘송천동 빗물펌프장 설치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7월 ‘간접 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간접흡연 제로 강북 선포식 개최, 간접흡연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왔다.

올 7월부터는 관내 근린공원 2곳과 어린이공원 32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금연구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살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올 3월 ‘강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지역 종교단체 및 직능단체, 복지관 직원 등 1,100여명의 구민들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해 자살문제로 고민하는 이웃들을 상담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외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건소 무료셔틀버스 운행’, 초등학교 1학년 시기 아동들의 어금니 홈을 메워줌으로써 치아우식증(충치)를 미리 예방해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마련한 ‘취학아동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한 ‘초중생 척추측만증 무료검진사업’, ‘토요일과 야간 열린보건소 운영’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행정 분야’
강북구는 공무원의 기본 의무인 ‘청렴’과 행정 서비스의 기본인 ‘친절’을 올해 행정의 제1의 목표로 삼고 있다.

작년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북구는 올해도 청렴 1등구를 목표로 각종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렴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클린콜 서비스’, ‘구민 일상 감사관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인사·외부공사 계약 시 청탁을 차단할 수 있는 ‘청탁등록시스템’, 직원들이 청렴활동을 하면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인 ‘청렴 마일리지 제도’, ‘청렴특강’, ‘청렴 연극’,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과 함께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고객감동행정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부의 고객만족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명강사 특강’을 실시하고, ‘친절 베스트 직원 포상’, ‘친절직원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친절직원을 우대하고 장려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속 공무원들이 하루 동안 민원인의 입장에서 동료공무원의 친절수준을 평가하는 ‘친절 체험단 운영’,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하는 ‘해피콜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데 힘쓰고 있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말한다 ‘강북구 소통 분야’
민선5기가 출범한지 2년이 넘어섬에 따라 강북구의 민선5기 역점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복지, 개발, 교육을 3대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역세권 개발, U-도서관, 8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꿈나무 장학재단 출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지난해 강북구는 서울시 및 대외 기관 평가에서 20개 부문이나 수상했으며, 수상을 통해 받은 인센티브만 6억원이 넘었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꼽는 가장 큰 성과는 구청과 주민간의 신뢰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항상 구민 모두가 구청장이라고 말하며,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취임이후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곤 매일 2시에서 4시 사이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열린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청장 취임 이후 계속된 ‘열린구청장실’에는 지금까지 총 700건이 넘는 면담건수에 2,600여명이 구민이 다녀갈 만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구청장실 외에도 매일 새벽에는 우이천, 공원, 학교 운동장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교육관련 간담회’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독서진흥을 위한 학부모와의 대화 개최’, ‘1일 동장제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끝으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청장 선거 당시 하루 두 시간씩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으며, 당선된 후에도 매일 구민과 대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우이천, 공원, 학교, 운동장 등을 돌며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구민과 소통하는 것이 구청장이 해야 할 책임이라 생각한다. 또 주민들과 대화하다 보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구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며 임기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후보 강북갑 선거대책본부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강북갑 선거대책위원장, 제4~5대 서울시의원 등을 역임하며 현재 민선5기 강북구청장으로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특히, 박 구청장은 덕불고필유인(德不孤必有隣)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다는 좌우명과 백성 대하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박 구청장의 발은 지금도 34만 강북구민들에게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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