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7. 25.


도봉구, 여성구정평가단 구정평가 보고회 개최
창단 이래 3,118건 건의사항 2,786건 구정에 반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2012 상반기 여성구정평가단 구정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 상반기 구정평가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하였다. 총 59명의 평가단원이 참여 ▲현장방문 ▲시설점검 ▲의견청취 ▲교육수강 등의 방법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사업 선정단계부터 평가단이 총 44건의 사업을 추출, 추출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의 검토와 평가단의 토의를 거쳐 최종 35건의 평가 사업을 선정·평가했다.
평가 결과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사계절아름다운 도시건설」 사업은 100%의 만족도를 보였다. 「북스타트 사업추진」(87.5%), 「QRcode 기반 SCI시프템 구축」(98.7%), 「드림스타트사업」(97.2%), 「친환경도시농업추진」(98.5%), 「방학천수변형 마을만들기 조성」사업 (97.1%),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사업」(98.4)등도 평가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반면 인지도가 낮고 사업참여자(수혜자)의 수가 적은 사업은 만족도가 낮게 나왔다.
사업별 평가 외에도 여성구정평가단은 117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구정발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도봉구 여성구정평가단은 지난 2000년 창단, 23회의 정기평가와 수시 평가 활동을 통해 총 3,118건의 구정발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 중 2,786건을 구정에 반영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 “여성구정평가단은 도봉구 민선5기 핵심트렌드인 Government에서 Governance에 부합하는 주민참여행정의 대표사례”라며 “주민 평가와 의견수렴을 계속 확대하여 구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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