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8. 01.


창3동, 여주군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과 자매결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실시 예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3동은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과 지난 25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창3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오감도토리마을은 품질 좋은 쌀 생산으로 유명하며 창동의 유래인 양곡창고와 관련성이 있다.
협약식은 강천면 가야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창3동 김은영 동장과 조재성 주민자치위원장, 박남수 강천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첫 만남이었으나 어색함은 없었다. 참가자들은 결연서에 서명 후 교환하였으며, 이어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즐기며 여주군 소개와 마을자랑을 들었다.
창3동 조재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오감도토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의 체험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 더 가까운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3동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양기회를 제공하며 농촌 사랑을 적극 실천 할 계획이다. 강천면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농 쌀, 고구마, 땅콩 등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3동 김은영 동장은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을 재배해보는 농촌 체험과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벽을 허물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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