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8. 08.


강북그린 작은영어도서관 “문 열었다”
“강북구민들의 영어 갈증 해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우이동 44-24호 2층에 ‘강북그린 작은영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강북그린 작은 영어도서관 개관식에는 새누리당 정양석 전 국회의원, 박성열 강북구의장, 이성희 부의장, 민주통합당 김동식 강북갑 사무국장, 강북구의회 이백균 복지건설위원장, 정상채 전 강북구의장, 임금규 우이동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강북그린 작은영어도서관은 강북구민들의 어린이 영어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윤헌 씨가 도서관 장소를 내놓았으며, 이윤헌 씨의 차남인 이성일 관장이 운영을 맡아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영어 인재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이성일 관장은 “어린나이에 큰 일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강북구에 처음생긴 영어도서관인 만큼 강북의 영어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열 의장은 “강북그린영어도서관이 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강북구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강북그린영어도서관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축사했다.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전 국회의원은 “미국에 가서 공부한 경험을 살려 강북구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많은 자료들을 가져와 지역의 미래를 위하는 모습을 보며 강북구의 내일은 무한히 밝힐 것이다”고 발전을 기원했다.

뒤이어 김동식 민주통합당 강북(갑) 사무국장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영어공부를 많이 해서 세계화에 발맞출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테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북그린 작은영어도서관장인 이성일씨는 미국에서 8년 동안 공부를 해 온 유학파 관장으로 아이들의 영어 갈증해소를 위해 강북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꿈을 안고 있다.

아울러 개관한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어독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활동을 제공해 도서 대출 열람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3,500여권의 영어도서가 주제별 수준별로 나뉘어져 비치돼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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