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8. 29.
성북구동선동, 지역축제 성대히 열려!
동사무소와 주민 그리고 상인이 하나로 뭉쳐
성북구 동선동지역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즐겨찿는 ‘하나로 거리’에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유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해 화제다.
위원회는『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성북에서 개최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계승시키기 위해 지난 25(토) 동선동 하나로 거리에서 축제를 연 것.
이란 행사는 요즘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등장하는 말춤을 선보이며 깜짝퀴즈, 뽕짝뽕짝중창단 공연, 청소년 休 까페, 페이스 페인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하나로거리 상가들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간(1주간)동안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점을 지정해 영화를 관람한 청소년에게 10~20%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여 영화제가 지역상인회와 함께하는 축제가 되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동사무소와 주민 그리고 상인이 하나되어 사람사는 세상의 문을 청소년들에게 열어준 동선동의 지역축제가 더욱 빛나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