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09. 19.


노원구-북부교육지원청-교육복지재단 상호 교류·협력 협약 체결
‘지역사회발전 및 교육이념 실현과 청소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앞장!!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와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조),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탁무권)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발전 및 교육이념 실현과 청소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상호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조 교육장, 탁무권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지원 사업과 청소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구는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지원사업을 위한 협약과 학업중단예방에 관한 양해각서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체결했다.

먼저 김성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사업 지원과 학교 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학생지원,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격차를 해소화하는 등의 성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영조 교육장은 “학교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등 위기학생들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 관내 위기 청소년의 심도 있는 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해 모든 업무에 있어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상호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탁무권 이사장은 “노원구 관내 청소년들의 공간이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3개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복지협의체를 운영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다양한 청소년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부적응학생 발굴 및 상담지원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기 및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발전 및 교육이념 향상과 위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와 학업중단 예방에 3개 기관이 공동대처함으로써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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