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0. 10.


 희망과 화합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 및 작품전시회 개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성북구민회관에서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1,500여 명이 참여해 자치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고 겨루는 치회관 프로그램 경연을 한다.
프로그램 경연에는 1개 동에 1팀씩 모두 20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난타, 노래교실, 사물놀이, 경기민요, 어린이 방송댄스, 키즈요가, 창작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으뜸상과 응원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다 현장감 있는 수상 팀 선정을 위해 전문심사위원 외에 강사와 주민평가단의 평가도 심사에 반영된다.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서예, 문인화, 미술, 종이접기, 도자기, 천연비누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한 8개 분야 63여 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 달력만들기 체험, 대사증후군 상담, 만성질환예방홍보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성북구 관계자는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가족과 이웃에게 발표하면서 삶과 문화를 접목시키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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