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0. 10.


“우리동네 우리가 깨끗이 만들어요~”
강북구새마을회 ‘제4차 우이천살리기 정화활동’

 

 

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는 지난 달 26일 오전 10시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4차 우이천살리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상언 회장을 비롯해 위용록 협의회장, 최정자 부녀회장, 이종길 교통봉사대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해 우이천을 깨끗이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상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이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강북구민들의 휴식공안을 더욱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우이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용록 협의회장은 “새마을가족 모두가 이렇게 한뜻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이천을 보호하고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정자 부녀회장은 “우리 모두가 조금씩만 정성을 가지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우이천 뿐만 아니라 어떤 하천 살리기도 가능하리라 믿는다”며 “우이천 일대에서 지역사회가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모두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강북구 새마을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북구새마을지도자들의 우이천살리기 정화활동은 번창교부터~우이3교까지 약 1km구간을 하천부유물제거 및 하천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약 1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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