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0. 10.



수유1동의 주부환경봉사단체, 다양한 봉사활동 화제!
에코마일리지 참여해 현금도 돌려받고 학교 주변 청소도 전담

 

 

 

수유1동주부환경연합회(회장 김영순) 회원 28명은 에너지 절약으로 현금을 돌려받는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화제다.
에코 마일리지란 에코 (eco,친환경)와 마일리지 (mileage,ㅡ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돌려받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즉, 에코마일리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 제도다.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수유전통시장을 비롯해 수유공원 등 다중이 모이는 각종장소를 찾아 에너지 절약(전기, 수도, 도시가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에코마일이지 제도에 대해 그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해 그간 1,000여명의 주민들에 회원가입을 하도록 권유하는 한편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에너지 절약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유1동 주부환경연합회는 평소에는 회원들이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친환경 빨래비누를 만들어 판매한 그 수익금을 가지고 여러 환경운동 및 지역봉사를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내 지역,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로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생활 속 재난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인 지역 생활안전거버넌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에서 주요정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꿈나무키움 장학사업에도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여를 하고 있고, 깨끗한 강북, 늘 오고 싶은 동네 만들기 사업인 「청결강북」 환경운동에, 강북구 청정지역 1호로 선포된 수유초등학교 주변도 전담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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