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0. 24.


강북경찰서, 한국마사회 강북지점과 MOU 체결
‘주폭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

 

 

강북경찰서(서장 김영일)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점(지점장 문성태)이 지난 17일 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주폭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살펴보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치안 구축과 주폭척결을 위한 질서유지 및 사건발생시 신속한 신고 이행, 매장 내·외 전자 게시판 홍보문구 게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MOU를 체결한 한국 마사회 문성태 지점장은 “주취자의 폭행, 업무방해 등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신고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강북경찰서와 서로 손잡고 주폭 근절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5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폭 근절 정책은 우리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기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북경찰서는 같은 해 5월 15일 주폭전담수사팀을 창설하고 현재까지 16명을 구속했다. 주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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