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1. 07.
도봉구청로비 전시장 <인간탐구 : 조각으로 말하다> 展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민과 하나되는 소장작품 전시회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생활공간 속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미술관과 지역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이 도봉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작품은 윤영자, <Man & Woman>, 황지선, <Sketch for my mother - Play>, 김수진, <Unknown Person> 등 총 16점.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자 탐구의 대상이었던 인체를 소재로 형성화한 조각작품들이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양식을 활용했으며, 형상, 추상 등 예술가의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