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1. 07.


강북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불조심 캠페인 펼쳐
“화재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월동기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자율방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지난 1일 오전 7시20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역에서 강북구청, 서울메트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주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겨울철 화재안전 체크리스트,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요령 등이 담긴 리플릿 배포, 어깨띠, 피켓, 플랜카드 등을 활용한 방법으로 최정현 강북서장 및 박겸수 강북구청장, 소방공무원, 강북구청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강북소방서는 앞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안전문화 확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사진전, 소방차 퍼레이드, 연령별·계층별 다양한 안전이벤트행사, 소방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운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강북소방서 최정현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의 화재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이 중요하다” 며 “올 겨울에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으로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겨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화재예방을 통해 지켜내고, 화재는 누구나 막을 수 있다”며 “작은 소화기를 집안에 비치해 사용법을 익히고 작은 응급조치를 배움으로서 우리의 가족을 보호하는 등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자”고 밝혔다. 주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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