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Posted on 2012. 11. 21.

우리동네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도봉구, 제2기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 및 교육 실시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총 17명 제2기 안전모니터 봉사단 구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관내 안전 위해요소 감시 활동을 위한 제2기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를 뜻한다. 구는 지난 9~10월 지역신문, 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단원을 모집하였으며,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총 17명으로 제2기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단원 위촉장 수여, 안전모니터 신고방법 교육, 그리고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된 17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위해요소를 상시 발굴하여 신고·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창4동 김아랑 씨는 “아이를 가진 주부로서 평소에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사전에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도봉구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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