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1. 28.
강북구 새마을가족, ‘번1동 사랑의 일일 찻집’ 운영
위용록 협의회장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 위해 힘쓸 터”
강북구새마을협의회(회장 위용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22일 KRA Plaza 강북지점 1층에서 ‘제15회 사랑의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번1동 사랑의 일일찻집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위용록 협의회장을 비롯해 최정자 부녀회장, 김기옥 서울시의원, 김도연 강북구의원, 번1동 새마을가족 등이 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번1동 새마을가족들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이날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비롯해 전통 한방차, 호박죽, 떡 등을 마련해 제공했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으로 강북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용록 협의회장은 “사랑의 일일찾집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작은 나눔 큰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일일찻집은 강북구 주민과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번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어 추운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