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05.



국민안위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편지 보내자!

 

 

종암경찰서 보안계 경위 김경규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시내 곳곳에서는 연말모임 등으로 들뜬 분위기가 시작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항상 연말이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주위의 불우이웃들도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이다. 장병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나라를 지킨다. 그들은 연말연시를 따뜻한 고향을 떠나 또 사랑하는 부모형제, 친구들과 동떨어져 있어 외로움도 클 것이다.

우리들 어린시절엔 위문편지라는 게 있었다. ‘오늘도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아저씨들께’로 시작되는 어린아이들의 위문편지가 군인 아저씨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들고, 내용은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였지만 우리는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모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자녀들과 함께 국군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통의 위문편지를 보내면 어떨까 한다.

이제라도 많은 국민이 함께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면 장병들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편지를 주고받다 보면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외로움이 사라지는 효과도 클 것이다.

위문편지 보내기가 어렵다면 인터넷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