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05.
강북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한 희망의 싹 틔웠다!
‘2012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가 실시한 ‘2012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며 7천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는다.
마을공동체사업은 바쁜 도시생활로 단절돼 있는 이웃들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스스로 결정ㆍ계획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소속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 자치구가 실시한 마을공동체사업 관련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강북구는 ▲마을공동체 회복 토대구축 분야 ▲민관협력 분야 ▲마을공동체사업 등 3개 분야 9개 평가대상 전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구의 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홍보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올 한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마을활동들을 실시해 왔고 이런 노력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희망마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이 진행되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