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05.


 번동 한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뀌어

김기옥 서울시의원 “시예산 2억 8천만 원 투입해  띠녹지 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기옥 위원장은 “서울시가 시예산 2억 8천 8백만 원을 투입, 강북구 번동 한천로의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월계2교 구간까지 연장 626미터 구간을 폭 1.1미터의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11월 19일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지역 환경개선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김기옥 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이 구간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더불어 주변의 경관까지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됐다. 이곳 번동지역 주민들이 이제는 사계절 형형색색의 녹지를 보면서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를 갖게 되었다.”고 사업을 평가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강북구가 외곽에 자리 잡은 산들로 인해 녹지율은 높지만, 주민들의 주거지 등 일상생활 공간은 오히려 서울도심보다 더 삭막하다. 강북구는 가로수 생육환경개선사업과 같은 생활공간 속 녹지확충 사업이 매우 필요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오동공원과 북서울 꿈의 숲 사이의 단절된 녹지복구 등 강북구의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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