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12.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12년 평가회 개최
희망온돌, 강북디딤돌, 나눔이웃, 강북안심118콜센터 등 보고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겸수 박용옥)는 12일2012년도 활동에 대한 펑가회를 개최한다,
2005년 설립되어 출발한 강북구지역사회협의체는 대표 실무협의체 위원과 9개분과위원등 195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사례관리와 그 동안 제도권 밖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 보다도 더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에서 생계는 물론 각종 필수 공과금이 연체되어 단전과 도시가스의 공급이 중지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다
또한 서울시복지재단의 기금후원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중인 “강북안심118콜센터”는 관리대상자로 부터 친숙한 한지붕가족으로 소통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오전9시부터 전화를 걸어 인사와 건강 결식 민원사항을 정리해 원스톱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협의체는 삼양동의 신○지(71.여)씨의 경우“10년이 넘은 연탄보일러가 어제밤 부터 고장나 추워서...“ 하는 통화가 끝난 직후 강북구보일러시공협회에 점검과 교체시 소요비용을 의뢰하고 오후부터 교체공사를 시작해 2일만에 완료했고, 번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으로 부터 의뢰한 대상자 최○숙(여63세)씨가 전화가 없어서 매일 방문 점검이 힘들다면서 서비스를 요청해 와 KT강북지사를 통해 일반전화 992-10?7번을 설치해 주고 요금도 협의체에서 이체토록 조치하는 등 통신망 설치와 냉.난방기 지원등 73건, 안심통화 서비스 2,621회, 질병으로 입원조치 2건외 중식 생계비 식품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동절기 난방비지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유형에 따라 3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11월30일까지 독거어르신 79명을 비롯해 장애인 25명, 한부모가정31명, 다문화가정 7세대 등 188세대에 1천5백만원의 냉.난방비용과 식품,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했다,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신규사업으로 하고있는“강북안심118콜센터”가 서울시에 이어 지난 10월29일부터 1박2일간 전북부안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7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전국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 되었다,
이번 2012평가회를 주최한 박용옥위원장은 “나눔과 봉사는 결코 손해가 아니며,항상,먼저,살짝,빈곳에,웃으며,기쁘게하고는 잊어주는 것” 이라며 아직도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불안해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우리구 동주민센터나 강북안심118콜센터 전화 9020-118로 24시간 전화를 주시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며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평가회에서는 한했동안 우리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해,년간 600여명을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영화에 초청해 주신 CGV미아점 이은경점장에게 격려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우수분과로 사례관리분과와 주거분과가 선정되었고 사례발표와 위원의 표창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