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12.
도봉구, 음식점원산지표시 관련 홍보 및 계도 활동
100㎡이하 중소형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265개소 대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 소비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하고 있다.
홍보 및 계도활동은 시민단체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으로 구성된 4개조를 편성,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관내 100㎡이하 중소형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265개소를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및 홍보사항으로는 ▲메뉴판에 게시된 원산지 및 표시방법 적정여부 확인 ▲냉장·냉동고 등에 보관중인 축산물 원산지표시 여부 ▲거래명세서 및 영수증 등 원산지 증명서류 확인 ▲음식점원산지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이다.
김승호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홍보를 함으로써 자율적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된다면 수입산과의 가격 차별화는 물론 우리농산물의 고급화 인식 확산에 따른 농어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따져보는 소비생활 습관을 가져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