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12.
성북구, 배째라 체납자 무한징수 나선다
2년 경과 지방세 체납액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성북구(성북구청장 김영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무한징수에 나서기로 하고 2012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대상은 2012년 3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가 대상이다.
명단공개대상은 총 3명으로 2명의 개인과 1개 법인이며, 2012.12.1 현재 총체납액은 966백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는 2012년 5월 31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총 4명이 공개대상으로 선정되어, 6개월간 각 체납자들에게 소명기회를 주고 2012년 12월 4일 제4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공개가 확정된 사항이다.(개인1명 완납으로 제외)
성북구는 앞으로 매년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지방세 분야에서 강도 높은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