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26.


창동노인복지센터 관장 이·취임식 열려
박미연 신임관장 “감사의 마음으로 이어가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관내 창동노인복지센터 관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과 김원철 도봉구의장을 비롯해 도봉구의회 박진식, 엄성현 의원, 배태진 운영법인 상임이사, 노일경 관장, 박미연 신임관장 등 센터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노일경 전임관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박미연 관장에 대한 축하의 시간과 센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먼저 배태진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된 복지실현을 위해 새롭게 오신 관장님의 행보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결의해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 곳은 바른 사회적 인식을 갖고 있는 복지센터로 봉사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1등 공신이 되어 달라”고 축사했다.

이어 김원철 의장은 “창동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희노애락을 즐기는 곳으로 발전해 달라”며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진식 의원은 “건강하시고 행복하기 바라며 이곳에서 행복한 소리가 전국으로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어 엄성현 의원은 “추운겨울 어르신들 건강의 유의하시고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노일경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곳에서 많은 것으로 배우고 돌아간다”며 “몸은 관장 자리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관과 민이 운영하는 곳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해 행복했으며, 좋은 복지센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미연 신임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감사의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배태진 상임이사로부터 전임 관장인 노일경 관장에게 재직기간중 센터 노인복지사업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한편, 창동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보화 및 사회교육 서비스, 복리후생사업서비스, 자립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서비스, 지역복지협동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센터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 내 파행될 수 있는 각종 노년의 문제를 예방 및 치료하는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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