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2. 12. 26.


도봉구, 서울외국어고등학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학생과 함께하는 음악회~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유익한 시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21일 오후 1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내 학교를 순회하며 앞서 지난 20일 도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날 서울외국어 고등학교, 24일 효문고등학교, 26일 정의여자고등학교와 자운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려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을 선사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도봉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의 감성에 맞추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 오늘 하루만큼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음악회는 학생들이 꾸린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댄스동아리와 무용동아리 등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한편, 학생들의 공연을 마치고 팝페라 듀엣 ‘라보엠’의 무대로 본격적인 음악회를 알렸다. 라보엠음 학생들에게 마법의 성,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거위의 꿈 등 가요와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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