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1. 03.


강북구 새마을지회, 2012 온정의 연탄나누기 사업
“따뜻한 연탄보다 사랑이 더 따뜻해~”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위용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함께 지난 24일 오전 강북구 관내(삼양동, 우이동, 인수동) 연탄난방을 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틈새계층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2 온정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은 위용록 협의회장과 최정자 부녀회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 단체장 및 동회장,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해 우이동 200장, 삼양동 200장, 인수동 3곳 600장인 연탄 1,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연탄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건설에 일조했다.

이날 위용록 협의회장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강북구 관내 소외계층 및 틈새계층가구 등에게 사랑을 전달할 것이다”고 사랑을 전했다.

이어 최정자 부녀회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은 자그마한 연탄 한 장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희망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균 의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한파에 아직 대비하지 못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연탄이 배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사회에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새마을지회는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연탄 한장 한장에 사랑을 실어 연탄에 전해진 온기로 강북구 곳곳에 따뜻하게 데워가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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