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1. 03.
서민의 삶 나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신계륜 성북을 국회의원
존경하는 성북구 주민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찾아 온 ‘흑사(검은 백)’의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성북구민 모두에게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유독 힘들고 어려운 우리들의 이웃이 많았습니다. 정리해고에 신음하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이어졌고, 많은 서민들이 고통에 아파하면서 국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 한해였습니다. 더욱이 총선과 대선이라는 정치 격랑기로 인해 피치 못할 갈등과 대립이 많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한 고통과 갈등이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계사년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2013년 새해에는 이러한 아픔이 치유되는 한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이를 위해 저부터 새해에는 더욱 낮은 자세와 혁신을 통해 성북구 주민들과 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꿈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넘어진 분은 일으키고, 지친 분은 다독이는 섬김의 정치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3년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계사년 새해, 50만 성북구민의 다복한 한해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