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1. 15.
이동진 도봉구청장, 새해 첫날 제설로 첫 업무 시작
‘해맞이 행사 끝난 후 바로 제설작업’
지난 1일 해맞이 행사 후 바로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1일 눈이 쏟아지는 새해 첫날 이른 아친 도봉구민과 함게 도봉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개청 40주년이 되는 2013년의 도봉구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는 굳은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해맞이 행사 종류 후 이동진 구청장은 바로 귀가하지 않고, 새벽부터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인해 구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쌍문역을 비롯해 구청 청사 주변 등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가 넘어서 까지 제설작업에 함께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영하 8도의 매서운 날씨였지만, 새해 첫날을 도봉산에서 구민들과의 활기찬 만남으로 시작하고, 또 제설작업으로 미력하나마 구민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게 돼 흐뭇하다”고 전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