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면허시험장, 장애인 협력 시험장으로 선정!
운전면허시험 무료 시뮬레이터도 청사 2층에 설치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영준)이 장애인의 자동차 운전교육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애인 협력 시험장으로 선정되었어 지난달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의 생활권 확보에 중요한 운전면허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국립재활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능시험 교육을 총 40명 이상의 장애인 교육을 진행했다.
   자동차 운전교육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79조의2 제2호 다목에 의거, 장애등급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봉면허시험장의 넓은 부지와 1종 대형시험의 코스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운전면허시험 시뮬레이터는 도로교통공단이 운전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응시생이나, 재취득하는 분들이 쉽게 면허시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1년여의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도로주행시험, 장내기능시험, 평행주차연습의 세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봉면허시험장의 장내기능시험 체험차량·영상체험장 서비스와 함께 무료로 제공되는 운전면허시험 시뮬레이터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청사 2층에 설치되어있으며, 저렴하고 쉬운 면허취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