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청소년수련관, 우리 동네를 알자!!
 “우리 동네의 놀이문화를 찾아서” 체험

성북청소년수련관 담당 지도자와 고려대학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친구’는 지난 달 26일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의 놀이문화를 찾아서”를 가졌다.
지역 내에 다양한 문화공간이 존재하지만 정작 그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변화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 동네의 유익하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장소를 찾아보았고 찾은 장소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직접 지도를 만듦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우리 동네의 놀이문화를 찾아서”를 마치고 지역 내에서 제일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인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장을 찾아 또래 친구들과 재밌게 스케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을 마친 박병석 군은 “내가 모르던 우리 마을의 놀이 문화와 명소를 찾게 되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한편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매 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성북의 문화 유적지를 찾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02-3292-1318 내선 352 김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