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2. 19.
거리가 달라보이는 수준 높은 ‘좋은간판’이 한 자리에~
도봉구, 201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100점 전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좋은간판’ 사진 구청 로비에서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서울시 좋은간판’ 사진 전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 상인들의 간판에 대한 인식 향상 등을 위해 실시하였다. 201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새로운 유형의 간판 사진 총 100점이 구청 로비에 전시됐다.
구는 2009년부터 좋은간판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봉산길과 노해길을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도봉한신아파트 상가와 창동주공19단지 상가 등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박차를 기해왔다.
황창호 도시디자인과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스스로 마을의 환경을 바꾸는 간판개선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간판이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