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2. 26.
성북경찰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위해 노력
북한이탈주민 일부가 구직 및 남한사회 부적응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북경찰서(서장 임용환) 보안계는 성북구 관내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종합 정착지원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성북경찰서는 최근 성북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주00(남, 24세)씨가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안계에서 구직 상담 후 지난 2월 6일자로 관내 요식업체에 취업을 알선하여 주었다.
또한 2월 19일에는 성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지원으로 기초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