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05.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 월곡동 평생학습관 방문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에 의회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
왼쪽부터) 박계선의원, 목소영의원, 나영창의원, 이윤희의원, 김태수위원장, 정형진의원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수) 소속 의원들이 지난 달 19일 월곡동 평생학습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방문해 평생학습관 및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평생학습관은 2012년 2월에 개강해 현재까지 5개분야 34강좌 6,939명이 참여 했으며, 그중 인문교양 교육 45%인 3,170명이 역사·고전·철학 및 경제특강에 참여했고, 네트워크 운영 강좌에 41%인 2,874명이 도예체험교실과 천문우주교실 등을 수강했으며,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27명중 95%가 만족으로 조사되어 성북구민에게 평생학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이 우리구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중요한 체험과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관이 지역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잘 구성하여 주민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도가 높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방문에 참석한 운영복지위원들은 평생학습장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고 잘 운영 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한 전문가 부족, 프로그램 이용주민의 중복방지 및 연속성, 성북구 전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의 필요성 등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월곡동에 있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방문 ‘학생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둘러보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사교육비 경감, 학생들의 멘토링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성북구의회관계자는 “이 번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의 평생학습관 및 자기주도학습관 현장방문은 “평생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시설 운영자의 고충을 듣고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하고 성북구가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한 원활한 기반조성과 평생학습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