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12.


“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강북구 ‘소식지 어린이 명예기자 위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6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 ‘강북구 소식지 어린이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명예기자 위촉식은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강대형 홍보담당관, 홍보실 관계자, 어린이명예기자 32명, 지도교사 5명, 학부모 29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겸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명예기자는 강북구 소식지를 통해 강북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앞으로 1년 동안의 활동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기자들은 명예기자 임무와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촉장을 수여받는 등 명예기자가 하는 일을 안내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어린이의 눈으로 담아내는 이들의 글 솜씨로 강북구 구석구석에서 따끈따끈한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며 소식지를 알토란같은 기사들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명예기자들은 강북구 소식지 ‘희망교육’면에 게재할 ‘우리 학교와 동네 이야기 등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소재로 기고활동을 펼치고 어린이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흥미 있는 내용을 전달해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길음초등학교 2명, 미양초등학교 2명, 백운초등학교 2명, 번동초등학교, 2명, 삼각산초등학교 2명, 삼양초등학교 2명, 송중초등학교 2명, 송천초등학교 2명, 수송초등학교 2명, 수유초등학교 2명, 수유초등학교 2명, 영훈초등학교 2명, 오현초등학교 2명, 우이초등학교 2명, 유현초등학교 2명, 화계초등학교 2명 등 16개교로 총 32명이 각각 위촉됐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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