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제25대 안정숙 교육장 취임식 열려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위해 앞장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오전 제25대 안정숙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으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안정숙 교육장은 “서울교육방향에 발 맞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주요 정책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에 서로 정이 넘치는 학교,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서로 준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을 구심점으로 한 북부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동반자가 되어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부교육을 이끌어갈 안정숙 교육장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교육계에 입문해 서울시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중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성사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11년 3월부터 경기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이날 제25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