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19.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 ‘정의여자고등학교’ 현판식
이동진 구청장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 모아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자는 공존 개념에 입각한 복지 공동체 건설과 새로운 개념의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오후 정의여자고등학교(교장 조석제)를 민간복지거점 기관으로 선정하고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체 복지사업을 하는 민간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복지공동체의 건설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정의여자고등학교 조석제 교장, 학교 관계자 등 관내 어르신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복지거점기관 현판식을 축하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민간지역복지거점 기관을 100개소까지 지정하고 도봉 복지공동체를 시작으로 민간의 역할이 보다 확대된 새로운 지방자치의 복지모델을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속성 있고 풍부한 인적 구성을 가진 민간기관으로 하여금 법적 보호가 힘든 틈새계층 등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원해 궁극적으로 마을 통합을 이루기 위해 힘쓰는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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