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19.


성북구 행정기획위원회,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 눈부셔~
해외연수도 반납하고 현장속으로

 

 

 

성북구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인순) 의원들은 지난 8일 성북구청 공무원과 청수골도서관(성북구 정릉동 소재) 건립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해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을 하는 등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행정기획위원회 이인순 위원장은 도서관 운영시 “어르신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노인들의 삶에 풍요함과 기쁨이 넘칠 수 있도록 사회참여 방안이 필요하다. 리모델링시 어르신을 위한 공간 배려 및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향후 상세계획 수립시 우선적으로 이를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공공건물의 신축.리모델링 공사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불요불급한 예산낭비가 없을 것임을 주지시키고 집행부에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요구했고 성북구청으로부터 제출된「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은 3월 12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통과 되었다.
한편 청수골도서관 건립은 공립 공공 도서관으로 정릉3,4동 거주민들이 이용대상이며 건물면적은 320㎡이고 종합자료실, 프로그램 및 마을사랑방, 기타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립 후 운영은 성북문화재단과 협약 후 위탁·이전되며 책과 관련된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 마을공동체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탁상행정을 탈피하고 현장중심을 강조하는 행정기획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눈에 확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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