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19.
이영숙 도봉구의원, 창4동 시내버스 노선 연장 및 신문구독 관련 질의
“구정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면 중앙일간지보다 지역신문에 제공되는 것이 맞다”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 이영숙 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4동 시내버스 노선 연장’과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 관련 주민감사 결과’에 대해 5분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이영숙(창1·4·5동) 의원은 창4동 시내버스 노선연장에 대해 “창4동 노곡중학교는 그동안 월천초를 졸업한 인근 18,19단지아파트 거주 학생이 배정됐으나 월천초 졸업생수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2013년 중학교배정부터는 창동중으로 배정됐던 쌍용, 아이파크, 동아청솔 학생들이 거주지역에서 먼 노곡중학교로 배정되게 됐다”며 “이에 지금 현재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버스노선이 없어 창동역에서 버스환승 또는 도보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2월에는 학부모 546명이 도봉구청과 서울시에 주민청원을 접수했으며, 본의원과 시의원은 민원인과 함께 지난 3월 초, 서울시를 방문해 담당공무원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지금 현재 창동역까지만 운행되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노선을 녹천역까지 연장한다면 학생들의 통학 불편해소뿐 아니라 주공17,18,19단지 주민들의 창동문화센터, 아이나라 도서관, 하나로마트 등 주요시설 이용불편도 해소될 것입니다”라며 집행부를 상대로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숙 의원은 도봉구 통반장 신문구독료 관련 주민감사 결과에 대해 “도봉구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 시·구의원과 구·동·보건소 및 지역기관의 불특정 다수 민원인에게 배부했던 신문을 2013년 4월 1일부터 중지한다고 알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동안 기관 및 시설에 배부되는 70~80%의 신문이 대부분 주민손을 거치지 않고 폐지로 버려지는 실정이었다”며 “주민자치위원 및 시·구의원에게도 원하지 않는 같은 내용의 지역신문 3~7종이 중복, 배부에 대해 이 예산만 2012년 기준 약 2억 2천만 원이고, 감사에 의한 행정조치지만 이제라도 낭비를 막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숙 의원은 “통반장 신문구독예산의 경우도 낭비나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필요성, 효용성 등은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공정한 선정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봉구는 이미 행정상 하부조직인 통반장이 필요한 정보를 원활히 얻을 수 있는 방편으로 도봉구민의 알 권리와 알차고 유익한 구정소식을 위해 2억 원을 들여 도봉뉴스 14만부를 제작, 14만 전세대에 배부하고 있지만 구정 및 시책에 대한 정보제공이 더 필요하다면 중앙일간지보다 지역신문에 제공되는 것이 맞을 것이고, 일간지여야 한다면 통반장의 기호에 맞는 신문을 선택하게 해야지 특정신문만 제공할 이유도 전혀 없으며, 그리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실제 통반장님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론수렴을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