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19.
박문수 강북구의원,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위한 국·시비 지원 건의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번 겨울이 매우 혹독했다”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공동전기료 및 수도료 등)국·시비 지원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1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이번 박문수 의원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공동전기료 및 수도료 등) 국·시비 지원 건의안은 번동 2,3,5단지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20년이 경과해 대부분 시설이 노후화 됐지만 입주민들의 열악한 경제상황과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노후 시설물 개보수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주체인 중앙 정부와 서울시가 재정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발의 했다.
특히, 번2,3,5단지의 경우 1990년대 정부의 25만호 영구임대주택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1990년 11월에 4,181가구가 입주한 첫 번째 영구임대 주택으로 당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철거민촌 비닐하우스나 지하 단칸방에 거주하던 가난한 서민들이 입주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으로 중앙정부와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박문수 의원은 “가난한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던 번동 영구임대아파트가 건설된 지 22년이 경과돼 베란다 샤시는 녹이 슬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번 겨울이 매우 혹독했을 것이다”며 “강북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매년 2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작 관리 주체인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이를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까워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