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체육회 신임집행부, 체육꿈나무에 힘 실어줘
신학초 양궁부, 신화초 정구부 격려 방문

대회 참가를 앞둔 신학초등학교 양궁부와 신화초등학교 정구부 학생들이 도봉구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에 한껏 고무되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체육회 신임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신학초등학교 양궁부와 신화초등학교 정구부를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도봉구 체육회 신임 진용남 수석부회장은 “우리 도봉구 초, 중, 고등학교에 구를 대표하는 종목별 체육꿈나무들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올해 첫 현장업무를 꿈나무들과 함께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열심히 운동하고 특별히, 공부도 열심히 하는 선수로 학교와 구의 명예는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육성해온 학교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열정적으로 선수육성에 애쓴 지도자들에게 체육꿈나무의 우수선수발굴과 육성을 당부했다.
김진우 사무국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도봉구 15개교 12종목의 체육꿈나무(엘리트선수)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라며 “꿈나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