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26.
성북청소년수련관, 홀로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 마련
양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가요도 불러 드려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함께하는 좋은친구’는 지난 16일 (토) 성북구 홀로어르신들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 더욱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마음을 한 가득 담아 직접 양갱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가요를 연습해 함께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우리동네 사랑찾기’ 운영담당자 우예지씨는 “비록 파는 것만큼 모양은 예쁘진 않았지만 청소년들이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양갱에 어르신들 또한 크게 의미를 두고 기뻐하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