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3. 26.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단 사랑 봉사단’ 52호 집수리 봉사 

도봉고등학교 2학년 박봉주학생도 함께 참여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규진) 봉사동아리 ‘공단 사랑 봉사단’이 2013년도 봉사 활동의 첫 삽인 제52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정신지체장애인 제과제빵 재활시설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집안 전체가 곰팡이가 가득하고 형광등이 고장 나 사용하지 못하던 시설 79.20㎡을 이틀에 걸쳐 곰팡이 제거 및 소독 도배, 장판, 형광등을 교체했다.
공단 사랑 봉사단에 참여한 단장(이사장 정규진)은 도배지 재단을 하며 “좋은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우리 직원들이 힘을 모아 정신지체장애인들이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배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배의 달인 박병채(52세) 자원봉사자와 아버지의 좋은 취지를 본받고 싶다며 2개월째 아버지의 과업을 배우고 있는 도봉고등학교 2학년 박봉주학생이 함께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공단사랑봉사회의 집수리 봉사를 본 이웃주민들은 지저분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편으로는 부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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