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2013년 정기총회 열어
 ‘통일아카데미’‘새터민한방무료진료’다른 기관의 모범사례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지난 18일 1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가한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1부에서는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및 2012년도 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안)을 심의의결하고, 2부에서는 안득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을 초청해 ‘최근 북한변화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이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2년 우리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우리 성북구 민주평통은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했다”며 “특히 통일아카데미와 새터민한방무료진료는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까지 불린다. 이 모든 것이 모든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모든 공(功)을 위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또한 이상호 회장은 “본지를 비롯한 지역신문이 적극적으로 성북구 평통의 활동상을 보도해주었기에 더욱 빛이 났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문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상호 협의회장은 성북구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특히 참여와 함께 통일역량결집에 선도적 역할을 다한 김임순 자문위원, 변학성 자문위원, 박연환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일에 대한 나의 한줄 생각’을 작성한 좋은 글 중 10명을 선정해 각20,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