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02.
동소문장학회, 우수학생 선발해 장학금 지급
지난 3.26일(금) 삼선동주민센터에서 특별한 장학금전달식이 열렸다.
동소문장학회(회장 지수일)가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동소문장학회는 배상규 초대회장이 1994. 1. 21 사단법인 \'한국 BBS 성북지부 동소문분회’ 결성을 시작으로, 다음해 허태주 회장이 ‘동소문동 우정 장학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2009년말 혜화문의 옛이름과 동소문을 기리는 뜻에서'동소문 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장학회는 그동안 100여명에 1년에 상,하반기 6명씩 중학생은 각회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씩 1년에 약400만원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하고 있다.
지수일회장은 “2년여 동안 장학회를 이끌어 오신 배상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껏 지켜봐 주시고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새 정부에 기대감을 갖는 것과 같이 저희 장학회도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 하였으면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