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02.


하나님의 교회, 성북구청장 표창 수상
재난대비 안전 및 복구활동으로 구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

 

 

 

 

하나님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목회자와 성도들이 연일 지자체와 각 기관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달 27일(수)에는 서울제2성북 하나님의 교회 김무열 목사가 김영배 성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앞서 22일 서울 지역 목회자 6명과 동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 등 92명이 무더기로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은 지 5일만이다.
이날 표창은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성북구 일대에서 재난대비 안전 및 복구활동을 펼쳐 구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졌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살율도 높아지고 경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나 지자체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늘 수상하신 이들과 같은 분들이 많아져야 앞으로 이 사회가 유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 동안 해온 일에 비해 표창은 별거 아니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북구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 지원에 앞장서왔다. 눈이 내릴 때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구민들의 낙상사고 위험을 막는 데 솔선수범해왔으며 폭우나 태풍 등으로 오염된 도로변과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의 보행과 차량통행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도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돕기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2012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관내 하월곡동 저소득층 가정 지원에 나서 연탄배달과 함께 목도리와 내복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무열 목사는 “성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했던 활동들에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생명을 살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대로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안식일, 수건 규례 등 새 언약의 진리를 온전히 지키는 교회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170개국에 전파된 세계적인 교회로, 국내외에 2,200개의 교회가 있다.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교회이기도 하다. 이들은 일부 지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실천해온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유엔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도 연달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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