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16.
북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위해 힘모아!!
학교-자치구-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성장지원망 구축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숙)이 지난 11일 오전 2013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및 노원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사업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13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공릉복지관외 9개 기관(16개 사업)으로 올해는 야간방과후교실, 청소년교실, 위기지원사업 이외에도 돌봄형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노원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사업에 대해 협약하고 이들은 노원지역은 동 사업을 2012년 시범으로 시작으로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는 학교에 재학중인 집중지원학생을 지원, 학교-자치구-민간기관의 연계·협력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틈새영역에서 지역의 특색사업을 발굴 운영하며, 개별 학교가 추진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지역적 특색 및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 및 가족 지원, 문제 예방 등 학생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