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30.


강북경찰서, 제36대 김석돈 서장 취임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

 

 

 

강북경찰서(총경 김석돈)는 지난달 22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36대 김석돈 강북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석돈 서장은 198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해 경찰 내 요직을 거쳐 지난 달 19일 강북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아 제36대 강북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석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북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 3가지를 제시하며 첫 번째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척결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이 주인이 시대, 국민을 감동시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세 번째 “부드럽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 당당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서장은 “특히 성폭력ㆍ학교폭력ㆍ가정폭력ㆍ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해야 하며, 국민 없는 경찰은 존재할 수 없고 국민은 우리의 주인이자 고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민을 감동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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