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30.
강북구희망온돌사업, 지난해 이어 우수상 연속 수상!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촘촘한 사회안전망 제공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난 달 25일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희망온돌 관련 111개기관과 나눔이웃 활동가 25개 구청 및 서울시공무원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희망온돌 워크샵 및 우수사례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성 시민기획위원장과 심사를 맡은 시민단체와 사회복지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투표가 실시되어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실무위원장 박용옥)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격려금을 받았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복지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희망온돌 사업이 정착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희망온돌 사업처럼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은 겨울동안 난방비 184세대, 생계비 45세대, 주거비 18세대, 의료비 11세대 등 총332세대에 3천2백4십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한 공로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강북안심118콜센터’ 운영사례에 대한 평가다.
박용옥위원장은 “취약계층은 겨울만 추운 것이 아니라 사계절 춥고, 배고프고 아픈 것은 계절에 관계없으며 금년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을 연계해 준비 중이라고 말하고 혹한의 추위를 잘 견뎌주신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북구 복지발전에 기여한 롯데백화점 송영근 지원팀장과 CGV영화관 미아점 박지현 점장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