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3. 04. 30.
이동진 도봉구청장, 14개동 순회 일일동장 체험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불편 청취하고 해법 제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도봉구 관내 14개 동을 순회하며 일일동장을 맡아 주민과 소통하고 구정을 직접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 구청장의 일일동장 체험은 관내 모든 동을 순회하며 소통행정을 펼쳐는 등 주민불편을 청취하고 해법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을 순회하며 직정 구정을 챙기겠다”며 “동장은 구청장 업무처리와는 달리 매우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안을 접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 청취는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일일동장 체험은 주민자치센터 업무를 직접 맡아 주민들을 대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늘고 있는 복지업무를 첫 번째로 살피고 임대아파트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 등을 지원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유영일 기자